Vision Route 스토리

진행과정 | 이제 세번째 국가 모잠비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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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젼케어 작성일16-07-16 18:40 조회2,974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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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질랜드 아이캠프에서 수술을 받은 많은 환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음바바네 정부병원장(CMO, Cheif Medical Officer)과

잠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9년 전 보다 발전된 병원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이번 217차 아이캠프 진행 협력에 대한 감사와 향후 정기적인 아이캠프를 위한 협조도 요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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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젝트 이동팀과 의료팀은 각자의 목적지로 향하였습니다.

의료팀은 다음 캠프를 준비하기 위해 먼저 남아공으로 떠났고

이동팀은 스와질랜드의 또 다른 안과의사 Dr.Ponz를 만나기 위해 Siteki(시테키)지역으로 갔습니다.

이로써 스와질랜드에 있는 총 2명의 안과의사를 모두 만나 비전케어 활동을 안내하고 소개하며

협력하길 요청하는 첫 시작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시테키는 스와질랜드의 동쪽에 있고 모잠비크 국경과는 약 120km 거리에 있으며

고도가 높아 시테키 지역으로 가는 길에서 스와질랜드의 전경을 모두 볼 수 있었습니다.

Dr.Ponz가 운영하는 Good Shepherd Hospital은 스와질랜드에서 가장 오래된 병원일뿐만 아니라

안과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스와질랜드 환자들보다 모잠비크 환자들이 더 많이 찾아오는 곳이었습니다.

비전케어가 갔을 때에도 수 많은 안질환 환자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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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Ponz는 남아공 의사이지만 스와질랜드에서 안과 병원을 10여년 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자주 모잠비크 지역으로 가서 환자들을 진료하는 등, 남부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매우 중요하며 핵심적인 의사였습니다.

그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면서 비전케어의 활동과 이번 '눈을떠요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을 어떠한 방향으로 할지 논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H가 중요하다. Head(지식), Heart(마음), Hand(행동력)이 있어야 한다"며 비전케어 활동에 대한 응원을 보내며,

다음 날 있을 모잠비크 보건부 미팅을 위한 조언도 하였습니다.

모잠비크는 정치적,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며 남북간의 길이는 2,000km에 달하나 수도가 최남부에 있어

남부 지역만 발달하는 등 지역간 불균형 형상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들에게는 다소 익숙하지 않은 포르투갈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여 활동에 대한 언어의 장벽까지  맞닥드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Easy to Difficult, Near to Far'이라는 정의를 내리며

모잠비크 내에서의 실명구호활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마리야모라는 모잠비크 의사를 만나는 것을 추천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15일(금)에 비전케어는 2009년이후로 오랜만에 모잠비크에 찾아왔습니다.

7년전에 비해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교통체증이 심할 정도로 차량이 많았습니다.

폐허와 같던 건물들도 어느새 잘 개선되어 과거의 열악했던 모습은 어느새 사라져 있었습니다.

비전케어는 모잠비크의 수도 마푸투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모잠비크 보건부 미팅을 Hospital Central de Maputo(마푸투 중앙병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Dr.Ponz가 추천한 마리야모 의사를 만났습니다. 여러 대화가 오고간 후,

그녀로부터 비전케어에 요청하는 사항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단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우리 안과의사들이 백내장 수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해주세요.

모잠비크에는 총 25명의 안과의사가 있지만 그들 중 8명을 제외한 모든 의사는 외국인입니다.

따라서 우리 8명의 모잠비크인들에게 백내장 수술 기법을 알려주시고,

또한 현재 레지던트로 있는 13명에게도 동일한 교육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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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보건부에서 직접 요청을 할 정도로 모잠비크 안과의사의 숫자는 매우 부족한 현실입니다.

모잠비크 총 인구수가 2천4백만 이상이지만

년간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자는 단 6천명일 정도로 의료 환경이 너무나 열악한 상황입니다.

이로써 비전케어와의 협력의 시작은 '현지 의료진 교육'이며

이후 타 지역으로 이동진료를 나가고 관계를 쌓아 아이캠프를 하는 등의 장기적인 계획을 세웠습니다.

에티오피아 지부에서 몇 년간 진행한 PTC 프로그램을 모잠비크에서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드는 회의였습니다.

현지에 직접 가서, 현지를 바로 느끼고, 현지에서 요청하는 부분을 정확히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국제협력분야에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이에 비전케어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세세하게 현지의 이야기를 듣고

안보건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그들을 직접 만나 아프리카 의료서비스를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프로젝트 후원하기: http://www.vcs2020.org/index.php?mid=normal_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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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구봉님의 댓글

강구봉 작성일

눈을 떠요 아프리카 !
긴 여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응원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