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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과정 | 프로젝트팀에 첫번째 환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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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젼케어 작성일16-07-22 12:08 조회1,7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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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Gutu mission hospital에 최초 한국인 입원환자의 영예는 권구현이사이 가지셨습니다.

 

지난 일요일 오후부터 급격히 컨디션이 안좋아져 오랜 여정으로 인한 피로라고 생각하고 휴식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월요일 짐바브웨로 국경을 통과하고 또 다시 야간에 운행하였고 비포장도로를 오르락내리락 다니면서 점점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몸살기운에 온 몸에 힘이 빠져나가는 것처럼 기운이 없었지만 캠프가 시작되기에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하지만 저녁부터 급격히 떨어지는 온도와 체력 소모 때문에 저녁도 거르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 숨도 제대로 잘 수 없었고 선잠을 잔 채로 아침을 맞이하였습니다.

 

수요일인 오늘,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하였습니다.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혹시나 문제가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앞섰습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검사 수치가 기존에 비해 1000배 이상 높게 나온것입니다.

김동해 이사장님은 결과를 뚫어져라 보면서 분명 뭔가 잘못되었을 것이라고 되뇌었습니다.

'더 이상 권구현목사님과 함께 이 프로젝트 여정을 가기 어려워진 건가. 그렇다면 오토바이는 어떻게 할까.

선린교회 성도님들과 권목사님 가족분들께는 뭐라 양해를 구해야할까' 등등 여러가지 염려와 고민들이 머리 속에 꽉 찼습니다.

 

검사결과를 들고 현지 간호사에게 문의하였더니, 이것이 정상이라는 것이랍니다.

아니 어떻게 1000배이상 큰 수치가 정상범위라는 것인지. 그런데 알고보니 단위가 달랐습니다.

짐바브웨와 한국이 사용하는 단위가 다르다보니 이런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생기는가 봅니다.

다행히도 큰 문제가 없지만 피로누적에 의한 컨디션 저하와 과거에 병치레했던 부분에

또 감염이 되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링거를 맞고 약도 복용하며 병실에서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다른 비전라이더 김동해이사장 사모님이 정성껏 끓여주신 흰죽과 아프리카 미래재단 짐바브웨의 강동원 지부장님이

멀리서부터 가져온 김치를 먹으며 체력이 회복되는 것 같다며 웃어보이셨습니다.

 

이제 다시 Gutu 지역에서 수도인 하라레 지역으로 올라가야 할 때입니다.

이제 겨우 3주차의 일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다양한 일들이 아프리카 이 곳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후원하기: http://www.vcs2020.org/index.php?mid=normal_spons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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