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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과정 | 짐바브웨, 국경에서의 12시간. 그럼에도 희망을 발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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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젼케어 작성일16-07-23 17:52 조회1,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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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아이캠프도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수 많은 외래환자들을 맞이하였고, 총 127명에게 백내장 수술을 하였습니다.

현지 환자들을 만나 진료하고 수술하는 것도 중요하였고, 현지 의사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더 깊은 관계를 형성하였으며,

나아가 그들이 직접 그리고 장기적으로 의료활동을 진행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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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에서 아이캠프를 진행하는 큰 일부터 숙소와 음식 등 작은 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많았지만

그 중 아프리카미래재단의 강동원지부장의 협력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짐바브웨는 국가 통관이 상당히 어렵기로 소문나 있었고 이를 12시간동안 국경에서 기다리며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국경을 통과하면 경찰들이 마을 근교에서 과속을 측정하는데

60km/h을 딱 맞춰서 갔음에도 스피드건에 100km/h로 측정되었다며 무작정 20달러를 요구하는 뻔뻔함도 보였습니다.

두 번이나 속도위반 딱지를 맞고서야 이러한 문화를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고, 그들도 나름의 돈벌이를 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때문에 수도인 하라레로 오는 길에서도 조심 운전을 하게되었습니다.

하라레에서는 짐바브웨의 아프리카미래재단 센터이자 강동원 지부장의 집인 곳에서 하루를 머물게 되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얼큰한 국물과 밥 그리고 현지식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그간의 고생들이 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이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전기도 물도 잘 안들어오는 숙소에서 찬물로 샤워하며 추위에 떨며 지냈던 그 일들이 시원한 국물로 싹 씻겨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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