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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과정 | 눈을떠요 아프리카 프로젝트(이사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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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젼케어 작성일16-06-28 16:35 조회7,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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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전케어 이사장 김동해입니다.

2001년 9월 11일 이후 테러와 전쟁으로 혼란한 세상에 평화의 사도로 회교권 국가에서 사랑을 나누고자 파키스탄에서 첫 Free Eye Camp로 시작한 비전케어의 국제실명구호활동이 올해로 15년을 맞이하였습니다.

당시 카라치 한인교회에서 시무하시던 권구현 목사님과 선한사마리아 병원 팀과 처음으로 만난 이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가다 보니 어느새 35개국에 210여차례 이상 Eye Camp를 하게 되었고 그 동안 12만명의 환자들을 만나 18000여명을 수술하고 파키스탄을 비롯한 7개국의 지부와 미국, 영국의 지부로 지경이 넓어졌습니다. 지금까지 200여명의 안과 의사들과 30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 그리고 수없이 많은 선교사님들과 한인교회 성도들 그리고 현지의 여러 친구들까지 비전케어 사역을 통한 귀한 만남들이 이어지는 것을 보며 우리의 소명과 비전은 더욱 견고해 지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전세계 35개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현지의 상황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꾸준한 만남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지켜보게 되었습니다. 몽골의 바치멕선생과 파키스탄의 아가시, 이디오피아의 피쿠루 선생 같은 비전케어 사역의 열매들이 생겼다는 것과 동남아 여러 국가에서 안과 의사들이 늘고 병원들이 활성화 되는 것을 지켜 볼 수 있어 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2007년 처음으로 남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 간 이후, 인구 100만명당 안과의사가 한명도 없는 열악한 아프리카의 안과 의료 현실을 보면서 사역지를 늘리고 지부를 만들어 장기 사역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에는 안과의사와 병원은 터무니 없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지리적으로 안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 조차 전무한 상황입니다.
더구나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벌어지는 활발한 이슬람 선교활동을 보면서 이 지역에 더 많은 선교지원이 필요하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중동의 오일머니가 국가 원조 루트를 통해 이 지역의 학교와 병원을 짓고 모스크까지 구석 구석 퍼지는 것을 보면서 55여개국에 11억이 넘는 인구가 사는 광활한 아프리카 대륙을 비전케어가 다 섬길 수는 없지만 회교권화 하는 아프리카의 변화를 그대로 두고 볼 수 만은 없겠다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습니다.

올 여름 7,8월 두 달간 비전케어는 파키스탄에서 처음 비전케어를 시작했던 권구현목사님(인천선린교회)과 함께 아프리카로 그 동안 기도하며 준비한 새로운 사역을 시작합니다.

2007년 3월 처음으로 남부 아프리카 스와질랜드에서 요하네스 버그 한인교회(정은일 목사)와 사역을 시작한 이후에 2010년에는 미국 동부 버지니아 열린문 교회(김용훈 목사)와 함께 감비아 사역을 시작한 이후에 미국에 비전케어 법인을 만들어 서부 아프리카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고 특히 이디오피아, 우간다, 모리타니아에는 비전케어 지부를 만들어 지역 선교사님들과 함께 수술지원과 의료진 교육, 학교시력검진과 지역사회 안보건 사업 등 장기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이동하기 힘든 광활한 아프리카에 ‘이동 안과 병원’ 사역을 해야겠다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비전케어에서는 ‘눈을 떠요 아프리카’ 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필요한 5억원의 재정을 위하여 기도 중에 한 후원자분이 기드온 300용사 이야기를 하시면서 헌금을 해주셨습니다. 기도중에 꿈속에 기드온 300용사를 보았는데 부인이 5억을 300으로 나누어 후원을 하라고 하면서 300여명의 기드온 후원자를 모으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저와 집사람이 그 이야기를 듣고 2,3번째 후원을 시작했고 여러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지금까지 4년간 150여명이 모였습니다. 준비하면서 미국과 남아공, 한국의 안과 의사 선교사들이 일하는 안과 병원들을 알게 되었고 이동 병원도 중요하지만 이 병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지역 거점 병원으로 지원하고 활성화 하는 것이 더 필요한 일이고 효과적인 사역이 될 것 이라는 것을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해 들어 300명이 모일 때까지 기다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일부 지역이라도 먼저 시작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먼저 아프리카 사역을 처음 시작한 스와질랜드에서부터 우간다까지 동남부 아프리카 9개국에서 1차 비전루트 프로젝트를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재정도 인력도 부족하여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인천선린교회의 기도와 후원과 지난 2월 목동 평광교회에서 간증 집회 후 한 집사님이 아프리카 이야기를 듣고 2000만원을 후원하여 주셨을 때 올해 이 사역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못간 모잠비크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말라위에는 장비를 기증하고 잠비아와 케냐의 반가운 동역자들과 함께 수술을 하고 탄자니아에는 새로이 지부를 만들고 장비를 기증하여 배지홍 선생님이 진료와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우려고 합니다. 우간다 지부를 돌아보고 마지막으로 동남부 아프리카 안과 학회(COECSA)에 참석하여 비전케어 사역을 소개하면서 2달간의 일정을 마무리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조선일보사와 경찰청 주관의 청룡 봉사상과 상금을 받게 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15년간 꾸준히 함께 해오신 200여명의 의사선생님들과 30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의 땀과 수고를 기억하고 축복해 주시는 것이라 믿습니다만 덕분에 비전케어 사역이 더 많이 알려지고 아프리카 비전루트 프로젝트도 많이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셨습니다. 준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예비하심을 더 확실히 알게 되었고 이번 사역을 통하여 일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의 열악한 안보건 상황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비전루트’에 있는 안과 거점 병원이 더욱 활성화 되어 이 병원을 중심으로 환자들과 자원 봉사자들이 모여 치료받고 의료진 교육과 훈련이 이뤄 질 수 있기를, 그리고 거점 안과 병원을 중심으로 선교사들이 함께 모여 치료받고 영육간의 눈을 뜨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그래서 아프리카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기를 기대합니다.

비전케어의 국제실명구호활동이 지금까지 15년동안 35개국가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 그리고 비전케어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후원에도 동참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평안 하십시오

2016년 6월 13일
비전케어 이사장
명동성모안과 원장 김 동해

날짜 일정
7/05~07 Cape Town Youth KOSTA 강의 (케이프타운 한인교회)
7/10 요하네스버그 한인교회/ 출발 예배
7/11~14 Swaziland Vision Care Eye Camp (217차): Mbabane Hospital
7/19~22 Zimbabwe VC Eye Camp (219차): Masvingo
7/25~28 Zambia VC Eye Camp (220차): Lusaka Eye Hospital
7/29 Malawi Nkhoma Eye Hospital 장비 기증 및 미팅
8/08~11 Tanzania VC Eye Camp (222차): Muhimbili Hospital (Dar Es Saleem)
8/13 KCCO meeting Arusha
8/14 나이로비 한인교회 주일 예배
8/15~18 Kenya Eye Camp (223차): Machakos Hospital
8/19 Tenwek Hospital meeting
8/22~25 Uganda VC Eye Camp (225차): Kawolo ospital (Jinja)
8/26~28 COECSA (동남부아프리카 안과 학회) 참석 발표
8/29 ~31 Vision Care Tanzania 지부 오프닝: Dar Es Sal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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